사진제공=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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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내 특색있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선 걀과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이 2024 대구시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되었다"고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은 달성공원 북편에서 북비산네거리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1993년경 형성돼 현재 아나고 전문점 5개소를 포함한 총 36개의 상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정책과 달리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침체되어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상권 특색에 맞추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이번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의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을 시작으로 서구는 골목상권 공동체 컨설팅, 공동마케팅,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공모 신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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