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5포인트(0.14%) 상승한 2485.7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라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뉴욕증시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21일 오전 9시 코스피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4.77포인트(0.19%) 하락한 2,477.52로, 코스닥지수는0.04포인트(0.01%) 상승한 682.95로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0원(0.55%) 상승한 1,398.5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하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1.21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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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640억원 어치 순매도 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0억원, 230억원 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도 혼조세다. 삼성전자(0.18%)와 SK하이닉스(0.70%), 삼성바이오로직스(0.96%), 기아(0.20%), KB금융(1.88%), 셀트리온(2.57%), 신한지주(0.36%)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1.12%), 현대차(-0.23%), NAVER(-1.35%)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53%) 하락한 679.2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550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0억원, 230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반등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데 여전히 하락장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위기"라며 "본격 회복의 촉매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게 거래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0원(0.55%) 상승한 1,398.5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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