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1 (목)

창녕시무구지놀이,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성만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창녕군)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창녕시무구지놀이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창녕시무구지놀이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민속예술축제에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예술 경연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창녕시무구지놀이는 농부들이 세벌논매기를 마친 뒤, 큰 머슴을 소 등에 태우고 삿갓을 거꾸로 뒤집어 쓰며 고동을 불고, 창녕굿물장단에 맞춰 흥겹게 노는 놀이이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창녕군) 제42회 경남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창녕시무구지놀이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경연에서는 당산-서낭맞이굿, 서낭대놀이, 보리타작소리, 모정자, 논매기, 북놀이, 시무구지놀이마당 등 창녕의 전통 민속문화를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창녕시무구지놀이보존회(회장 김종명)는 2019년 창단 이후 3·1 민속문화재, 영호남 문화교류 초청 공연,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녕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hkukje2112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