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내과 김남호 교수(사진=원광대학교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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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순환기내과 김남호 교수가 지난 8일-9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대한부정맥학회는 1997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 시작,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한 국제학술단체로 2024년 현재 약 1,700여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 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로 심장과 관련한 학술 연구 및 환자들의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다.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9월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사, 2007년 순환기내과 분과장, 2011년 4월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내과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장학회 정회원이자 호남순환기학회 전 이사장 직책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대한부정맥학회 윤리위원장, 심전도신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교수로서 환자 진료 및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남호 교수는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여러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보임 되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정맥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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