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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발목 걱정 많은 러닝족들 난리나겠네”…역대급 쿠션 장착에 디자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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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러닝화 ‘보메로 18’ 선공개
더 오래, 더 멀리 달릴 수 있도록
모든 러너를 위한 쿠셔닝의 새 시대 열어

나이키 줌 X 폼과 리액트 X 폼의 결합
역대 최고의 쿠셔닝 구현 성공해

여성의 요구사항 및 인사이트 반영한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 제공


매일경제

보메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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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최고의 쿠셔닝을 바탕으로 편안한 러닝의 새로운 기준이 될 러닝화 ‘나이키 보메로 18 (Vomero 18)’을 선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메로 18은 나이키의 대표 폼 기술 중 줌X(ZoomX)와 리액트X(ReactX)를 결합해 최고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발 길이에 맞춰 적용된 줌X 폼은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 앞과 뒤에 위치한 리액트X 폼은 뛰어난 에너지 리턴으로 효율적인 러닝을 돕는다.

특히 폼 스택 높이는 이전 모델 대비 6mm 증가한 46mm로, 역대 보메로 중 가장 높은 쿠셔닝을 자랑한다.

나이키 러닝화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 애슐리 캠벨(Ashley Campbell)은 “러너들에게 쿠셔닝은 발바닥 충격을 완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보메로 18은 모든 러너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과 세심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보메로 18은 여성 러너들의 요구사항과 인사이트를 세심하게 반영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현을 담은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매일경제

보메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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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밑창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로 제작되어 더 많은 주행이 가능하도록 이끌며, 갑피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를 적용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웃솔 위쪽으로 갈수록 커지는 로커 지오메트리(Rocker-Geometry)는 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전환이 부드럽게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여성 고객의 스타일 선호도를 염두하여 설계된 보메로 18은 러너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경쾌한 컬러 조합으로 만날 수 있다.

대표 컬러인 ‘앳모스피어 핑크(Atmosphere Pink)’는 러너들이 장거리 러닝에서 느끼는 환한 기쁨을 상징하며, 컬러 패턴과 액센트는 신발의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다.

한편, 나이키는 러너들이 필요로 하는 편안함, 반응성, 지지력에 따라 제품을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쿠셔닝 기반 로드 러닝화 라인업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나이키 글로벌 러닝화 부문 수석 디렉터 마리안 도허티(Marian Dougherty)는 “러너들이 러닝화를 선택할 때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원한다는 피드백을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시대를 초월한 쿠셔닝의 필요성에 집중하며 로드 러닝화 라인업을 더욱 간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보메로 18은 내년 2월 27일부터 나이키 매장, 나이키 앱 및 나이키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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