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소방서는 괴산 호텔웨스트오브가나안에서 열린 '2024년 현장 대응 소방전술개발 발표대회'에서 3위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전기차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적인 현장 대응 전술 개발을 연구해 교육·훈련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충북소방본부는 도내 12개 소방서 연구 내용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했다.
평가 결과 3개 연구팀을 가려 2차 평가인 발표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증평소방서는 '상황 판단에 근거한 지하층 전기차 화재 대응'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제시해 3위를 차지했다.
김혜숙 서장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군민이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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