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KG모빌리티, 스테디셀러 '티볼리' 내수 30만대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팍스경제TV

KG모빌리티 티볼리 [사진=KG모빌리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G모빌리티 티볼리 [사진=KG모빌리티]KG모빌리티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티볼리는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팍스경제TV

KG모빌리티 티볼리 인테리어 [사진=KG모빌리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G모빌리티 티볼리 인테리어 [사진=KG모빌리티]티볼리의 주된 인기 요인으로는 높은 가성비와 디자인이 꼽힙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2030세대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실용성을 갖춤으로써 젊은 고객층에게 가격 부담을 낮추며 생에 첫 SUV로 각광 받았습니다.

정통 SUV와 차별화되면서도 젊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에 올라 베스트셀링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SUV로 인식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유럽, 아시아, 중동 등 35개국에 수출되며 12만 6076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퍼포먼스와 넓은 적재 공간 등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유럽 시장은 티볼리 전체 해외 판매량 중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76%의 판매 성장을 달성하여 KGM의 유럽 시장 브랜드 확대 전략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티볼리가 소형 SUV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스테디셀러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제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