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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창근(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21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16개 그룹 주요 기업 사장들은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경제계가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경제심리 회복을 위한 국회, 정부, 국민의 지지와 지원을 촉구했다. 또,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는 상법 개정안 등 관련법안 논의를 중단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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