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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프라이빗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역삼동 모비데이즈 사옥에서 열린 세미나는 모비데이즈 주요 경영진과 관계사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모비데이즈가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모비데이즈의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세미나의 강연을 맡은 박성혁 카이스트 경영대학 조교수는 빅데이터·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경영 연구센터장을 역임한 AI(인공지능)·AX(인공지능 전환) 분야 전문가다. 현재 모비데이즈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AI·AX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데 자문 역할을 수행 중이며다.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AI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과 유망 AI 기업을 찾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비데이즈의 사업 전략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AI 기술의 활용으로 마케팅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모비데이즈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AI 전문가인 박성혁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에서 AI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을 실시하며 AI 사업이 가시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현재, 정부 지원 과제인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돼 광고주의 KPI(핵심성과지표)를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 'Mobi-AI' 개발을 진행 중이다. Mobi-AI는 AI 기술을 접목해 광고 전략을 자동으로 최적화하고, 실시간으로 광고 성과를 분석해 광고주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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