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16~17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 '딥 심포지엄'에서 강남뷰베스트의원 이유석 원장이 나보타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2024.11.21 sy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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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인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의 일환이다.
심포지엄에서는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의 장점',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 확장 사용법',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360도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각 세션에서는 강연자와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임상 경험과 새로운 병행 시술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강남뷰베스트의원 이유석 원장은 '톡신의 미래: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의 선택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피어봄의원의 장효승 원장은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스키니크의원의 박태형 원장과 세븐데이즈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이 '360도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을 선보였다. 나보타로 근육 비대를 개선하고 브이올렛으로 지방을 제거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윤곽을 개선하는 이 시술법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호응을 얻었다.
대웅제약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딥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과 임상으로 입증된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우수성에 대해 공감하고, 의료 현장에서 유용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딥 심포지엄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술을 돕는 임상 및 학술 근거 기반의 의료진 대표 학술 교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37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2% 성장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주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미용 분야 매출 2위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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