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풍산(103140)에 대해 '’25년 상반기까지 구리 가격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트럼프 당선에 따른 중기 구리 수요 이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1) 이미 낮은 실물 수요 상황에서도 광산 공급 부족으로 타이트한 수급을 보였던 상태에서, 2) 중국 재정투자를 바탕으로 하는 수요 증가가 더해질 수 있음. 더불어 방산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판매량 및 매출 성장도 매년 실현되고 있지만, 대구경탄 (155mm) 비중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도 과거와 궤를 달리 하는 수준. 전쟁 지속 여부와 별개로 탄약 확충 수요는 충분'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3Q24 영업이익은 744억원(+133.1% yoy)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당초 우려대로 신동 판매량이 수요 둔화, 조업일수 부족으로 인해 4.2만톤(-53.9% qoq)에 그쳤고, 구리 가격 역시 전분기 대비 하락하며 메탈 로스 발생.
그럼에도 방산 부문의 매출이 견조했고, 환율 강세 및 대구 경탄 비중 상승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로 수익성도 20% 이상으로 기존 대비 큰 폭으로 향상됐던 것으로 파악. 4Q24 영업이익은 1,074억원(+85.1% yoy)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풍산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83,000원 -> 88,000원(+6.0%)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대신증권 이태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8,000원은 2024년 10월 14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3,000원 대비 6.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2월 27일 5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88,000원을 제시하였다.
◆ 풍산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3,262원, 대신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83,262원 대비 5.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KB증권의 95,000원 보다는 -7.4% 낮다. 이는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풍산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3,2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7,214원 대비 7.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풍산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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