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23.04.0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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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대상은 2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상과 협력사 간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24 GWP 어워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698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식품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력사와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거래에서 대금 3원칙(제값주기, 제때주기, 제대로 주기) 준수를 노력한다.
이밖에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공동기술개발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판로개척 지원, 동반성장펀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돕는다.
협력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꾀한다.
동반위는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도출·홍보한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대상의 성장 원동력은 여러 협력사의 든든한 뒷받침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상생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이뤄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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