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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문화소식] 문체부 '1기 2030자문단' 해단…"청년정책 발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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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 개최…해외 저작권침해 대책 논의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문체부, 1기 2030자문단 해단 =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제1기 문체부 2030자문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2년간 자문단의 활동 소회와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지난 2022년 구성된 2030자문단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문체부에 전달했다. 특히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4개 분과로 이뤄진 '문체부 청년참여협의단'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 방안 마련에도 기여했다.

문체부는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과 '콘텐츠 현업인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 추진', '관광 인재 육성 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에 안전 조항 마련' 등 자문단이 내놓은 4대 대표 과제를 내년도 업무 추진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문체부, '2030자문단' 모집 공고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제8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 가동 =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제8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를 개최한다.

2019년 출범한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는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협회·단체가 모여 해외에서 발생하는 K-콘텐츠 저작권 불법 침해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회의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외교부,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특허청, 경찰청 등 7개 부처와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9개 공공기관, 저작권해외진흥협회를 비롯한 17개 민간 협회·단체가 참여한다.

참석 기관들은 해외에서 발생한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대응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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