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나눔네트워크 이웃돕기 성금 활용…3400만원 상당 난방용품 10종 지원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가구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관리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혹한기 위기가구로, 지원에 필요한 난방용품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가 지난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원 물품은 온열 깔개, 겨울 이불, 전기난로, 겨울 양말, 문풍지, 핫팩, 전기요, 겨울 깔개, 무릎담요, 단열 뽁뽁이 등 난방용품 10종 총 1,18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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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구는 20일 구청에서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각 동주민센터에 지원 물품을 배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더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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