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용산타' 변신…크리스마스 팬미팅 예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씨엔블루 정용화가 크리스마스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용화 크리스마스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 : YH is Coming to Town'은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25일 오후 2시와 7시 총 3회에 걸쳐 서울 영등포동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2023년 12월 열렸던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용화의 크리스마스 팬미팅이다.

소속사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정용화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 : YH is Coming to Town' 포스터와 공연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설레고 유쾌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YH is Coming to Town'이라는 부제를 포스터 속에 재치 있게 녹여내며 '용산타'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정용화는 올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솔로 및 팀 공연으로 채웠던 상반기에 이어, 지난 10월에는 3년 만의 씨엔블루 완전체 신보 'X'(엑스)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과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예능 '기안이쎄오' 출연을 알리며 예능 활약 또한 예고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