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세르비아의 유명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이 빨간색 페인트로 낙서한 사실이 화제가 됐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세르비아의 유명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이 빨간색 페인트로 칠한 낙서가 발견됐다.
18일(현지 시각) 중국 표지신문에 따르면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칼레메그단 요새의 시계탑에 중국어로 쓰인 낙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
칼레메그단 요새는 베오그라드 속 작은 도시라 불릴 정도로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사진을 보면 하얀 시계탑에 빨간색 페인트로 SNS 계정의 주소와 이름이 적혀 있다.
[서울=뉴시스]세르비아의 유명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이 빨간색 페인트로 낙서한 사실이 화제가 됐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
낙서한 당사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낙서와 함께 찍은 본인의 사진을 게시했다가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낙서는 현재 지워진 상태다.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창피하다. 해외 가서 이러지 말자" "캡처해 둔 사진으로 꼭 찾아내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ry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