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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미 특사, 레바논 이어 이스라엘 방문...휴전 논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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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아모스 호치스타인 백악관 선임고문이 레바논 방문을 마치고 이스라엘을 방문해 휴전 논의를 이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헤즈볼라를 대신해 휴전 협상을 맡고 있는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의장과 만난 뒤 협상에 추가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곧 이스라엘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치스타인 특사는 내년 1월 미 정부의 교체와 관련해 새 행정부와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고 새 행정부도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제시한 휴전 협상안에 대해 레바논 당국과 헤즈볼라 측은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이스라엘의 자위권 행사와 관련된 문구를 합의문에 넣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이 휴전안에 대한 공식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호치스타인 특사는 이스라엘을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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