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은 물론 요격까지 가능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1번함인 '정조대왕함'이 오는 27일 해군에 인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진수된 정조대왕함은 경하배수량이 8,200t으로, 해군이 보유한 구축함 가운데 배수량이 가장 크고 최대 속력은 시속 30노트(약 55㎞)에 달합니다.
정조대왕함에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SM-3 함대공 미사일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한편, 해군은 최근 함명제정위원회를 열고 정조대왕급 2번함 함명을 '다산정약용함'으로 결정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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