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현지 공수여단과 해병대에 배속돼, 일부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군 1만 1천여 명이 러시아 동북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0월 하순경 쿠르스크로 배치됐고, 현재 러시아 공수여단이나 해병대에 배속돼 전술과 드론 대응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군이 최전선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만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 작전 수행 상황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국정원은 "북한군 1만 1천여 명이 러시아 동북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뒤 10월 하순경 쿠르스크로 배치됐고, 현재 러시아 공수여단이나 해병대에 배속돼 전술과 드론 대응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일부는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군이 최전선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만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 작전 수행 상황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