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대한 엄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1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의 온라인 유출 논란에 대해 교육부가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특정 상황을 가정해서 답변하기는 조금 어렵다"면서도 "엄중한 대응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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