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제강 공장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공장 폐쇄에 들어간 건데,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중국산 등 저가 공세로 악화하는 수익성을 개선하고 효율화를 이루기 위한 결정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습니다.
1선재 공장은 철강 반제품을 압연해 선 형태로 뽑아내는 곳으로, 누적 생산량은 2,800만 톤에 달합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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