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청소년해양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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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 영덕읍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는 11월 19일(화), 인근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지역 사회와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4 문화와 함께하는 마을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양센터가 위치한 영덕읍 오보리, 대탄리, 창포리 등 3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문화 공연과 만찬, 기념품 증정을 통해 따뜻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함께, 해양센터와 지역 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지역 주민들 중 약 41%가 고령자인 점을 고려해 민요 공연, 섹스폰 연주, 장구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해양센터 식당에서 진행된 만찬은 지역 주민들과 해양센터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조경래 해양센터 원장은"'2024 문화와 함께하는 마을 화합의 날'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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