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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은 넷플릭스이며, 국내 OTT 중에서는 쿠팡플레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OTT 앱 사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 수는 1,1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쿠팡플레이 761만 명, 티빙 705만 명, 웨이브 260만 명, 디즈니플러스 224만 명, 왓챠 60만 명 순이었습니다.
OTT 앱을 하나만 사용하는 단독 사용자 비율 역시 넷플릭스가 46%로 가장 높았고, 쿠팡플레이(39%), 티빙(31%), 웨이브(24%), 왓챠(17%), 디즈니플러스(16%)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 3,688만 명과 iOS 사용자 1,432만 명 등 총 5,120만 명 표본 조사로 이뤄졌습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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