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맥스 내부 구성도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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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최근 출시한 M4 시리즈 칩셋을 탑재한 맥북 프로의 성능이 주목받고 있다.
초기 CPU 벤치마크 결과에 이어 GPU 벤치마크에서도 M4 맥스는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고 1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블렌더 오픈 데이터(Blender Open Data)에 따르면 M4 맥스는 28개의 테스트에서 평균 5208점을 받았다. 이는 엔비디아의 RTX 4080 노트북 버전보다 약간 낮고, 이전 세대 데스크톱 RTX 3080 Ti와 현재 세대 데스크톱 RTX 4070보다 약간 높은 점수다.
애플의 그래픽은 데스크톱 PC 내부에서 상당한 공간을 차지하는 개별 RTX 3080 Ti 및 RTX 4070과 달리 전적으로 칩 내부에 내장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결과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M4 맥스는 가장 높은 수준의 엔비디아 제품인 RTX 4090 노트북과 비교해보면 여전히 상당히 뒤처져 있다. 노트북 4090은 평균 6863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수준의 M4 맥스보다 약 30% 더 빠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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