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이른바 사생팬에 폭행당하고, 그룹 차량에 위치 추적기가 부착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자 소속사가 선처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는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선우가 숙소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던 중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했고, 선우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 소속사 직원과 이 인물을 붙잡아두던 과정에서 폭행당했습니다.
또, 소속사는 더보이즈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달거나 또 다른 차량 타이어를 고의로 파손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고,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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