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새로운 파이어 TV 옴니 미니 LED 시리즈를 발표했다고 14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제품은 미니 LED 백라이트를 최초로 탑재해 대비와 밝기를 향상시켰다. 화면 크기에 따라 최대 1344개의 디밍 존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400니트의 최고 밝기를 제공한다.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돌비 비전 IQ, HDR10+ 어댑티브,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에 특화된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 VRR, 자동 저지연 모드, 144Hz 재생률 등을 지원한다.
또한 TV에는 인텔리전트 픽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장면을 자동으로 식별·분석 및 최적화하고 화질 세부 사항을 미세 조정하여 화질을 향상시킨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보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핸즈프리 음성 명령이나 TV가 유휴 상태일 때 위젯이나 아트웍을 표시하는 아마존의 앰비언트 경험 제어를 위한 원거리 마이크가 포함돼 있다.
아마존은 새로운 듀얼 오디오 모드를 통해 보청기용 오디오 스트리밍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보청기로 직접 고품질 오디오를 전달받는 동시에 다른 고객은 TV의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파이어 TV 옴니 미니 LED 시리즈의 가격은 현재 819.99달러(약 115만29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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