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0대 근로자 1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4일) 오전 11시쯤 대전 서구 도마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토사 제거작업을 벌인 소방 당국은 신고 2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1시 15분쯤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굴착기로 지하공간을 메우는 복토 작업에 동원된 신호수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대전_아파트 #토사_매몰 #공사현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