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 비축 매입 물량을 늘리고 재배면적 감축 물량을 시도별로 배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어제(14일) 국회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올해 쌀이 12만8천톤 초과 공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총 56만톤의 수확기 쌀을 수매하고 벼멸구 피해 분량도 연내 매입해 쌀값 안정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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