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2019년 4월 화재 이후 5년여 만에 대중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다음달 7일 열리는 공식 재개관 기념 미사에는 교구 주요 인사들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국내외 인사가 참석합니다.
일반 신도가 참석하는 대성당의 첫 공개 미사는 8일 오전 열립니다.
861년 역사의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15일 보수공사 도중 원인 미상의 불이 나 높이 96m의 첨탑이 무너지고 목조 지붕이 대부분 소실됐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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