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파릇이 연극 ‘한뼘사이’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은 최대 72% 할인된 금액으로 ‘한뼘사이’를 즐길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뼘사이’는 2017년부터 오픈런으로 관객과 만난 로맨티 코미디 장르 연극이다. 한 뼘 남짓한 사이를 둔 오피스텔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오디션을 통해 17차 공연을 진행할 배우 14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걸크러쉬 강력부 검사 마혜리 역은 이재희, 유예리, 정선우가 연기한다. 이혼전문 허당 변호사 야한길 역은 신영민, 김준영, 조준형이 맡는다. 열혈 신입 사회부 신입 기자 금나리 역에는 강주연, 조유빈, 강지연을 캐스팅했다. 허당 사기꾼 리처드 홍 역은 이용준과 추세민이 연기하고, 멀티맨 역은 김희현, 한규혁, 김기섭이 담당한다.
파릇 측은 “새 얼굴을 뽑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관객에게 한결 더 재밌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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