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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D-1, 미리 보는 지스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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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이 피부로 느껴진다. 국내 최대 게임 행사를 앞두고 벡스코 앞은 분주하다. 내부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관계자들이 벡스코 안팎을 드나들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매년 게이머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지스타다. 올해도 묵직한 라인업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각 참가사들은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출품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멋진 부스로 한참 꽃단장 중이다.

규모도 역대 최대다. 일반관과 기업(BTB)관을 포함해 335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스타 2023이 3328부스였다. 작년 지스타가 다양한 볼거리로 호평이었는데, 그보다 더 풍성할 예정이다.

각 부스는 출품작의 콘셉트를 잘 보여준다. 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관람객들이 호기심을 갖고 찾도록 했다. 가령, 넥슨의 '슈퍼바이브'는 메인 컬러인 퍼플을 위주로 부스를 살렸고,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감성을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펄어비스도 '붉은사막'의 와일드한 느낌을 살려 부스를 꾸몄다. 웹젠은 '드래곤 소드', '테르비스'와 같은 서브컬처 게임을 출품한 만큼 그들의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부스들이 개장을 앞두고 최종 점검 중이다.

어떤 부스들은 카메라 무빙 등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리허설이 한창이다. 다른 곳은 스태프들이 모여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다 매끄럽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모양새다.

역대 최대 규모로 뜨겁게 다가오를 지스타 2024의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개막 하루 전 분주한 벡스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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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을 메인 컬러로 내세운 넥슨 '슈퍼바이브'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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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세취호전은 체험 부스와 트레일러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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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한 붉은사막의 대륙을 표현한 스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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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프들이 한창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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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스트리얼 콘셉트로 부스를 꾸미고 있는 크래프톤의 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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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게임마다 분위기를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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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하트는 발할라 서바이벌 체험존 공간 확보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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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컬처 게임 '드래곤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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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매년 익숙하지만, 깔끔한 부스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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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컬처는 역시 캐릭터가 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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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작은 부스들이 최종 점검 중으로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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