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2일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와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의 유로리그 농구 경기가 열린 아테네 경기장에서 홈팬들이 팔레스타인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팬들은 또, "학살을 멈춰라"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도 흔들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암스테르담에서는 네덜란드 축구팀 아약스와 이스라엘 마카비 텔아비브 간 유로파리그 경기가 끝난 뒤 이스라엘 축구 팬들이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다쳤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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