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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1월 12일 (화)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자 : 고란 알고란TV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요즘 가장 핫한 이슈라고 하면 역시나 가상화폐 비트코인 빼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 넘어서요. 이젠 8만 9천 달러도 돌파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당선되면서 최고가를 계속 달리고 있는 건데요. 트럼프 당선인은 이 가상화폐에 대해서 규제 완화를 시사를 했죠. 가상화폐 르네상스 시대가 올지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세장 얼마나 더 이어질 수 있는지 전문가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전문가죠 고란 알고란 DB 대표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고란 알고란TV 대표(이하 고란): 안녕하세요.
◆이현웅: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강세장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요. 바로 어제 8만 달러 돌파 소식 전했는데 이제 9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네요.
◇고란: 이 추세라면 오늘 아마 9만 달러 돌파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마저 있습니다. 사실 이게 제 달러라고 말씀드리니까 감이 잘 안 오실 것 같아서요. 우리 원화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비트코인 하나에 1억 2천500만 원입니다.
◆이현웅: 눈에도 보이지 않는 그 비트코인 1개가 1억을 넘는군요.
◇고란: 맞습니다. 사실 아마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건 2017년 말 2018년이었을 것 같아요. 그때 막 가격이 오르면서 비트코인이 2천만 원 가까이 가니까 '무슨 디지털이 2천만 원이냐 이거 금방 꺼질 거다'라고 했었고 실제로 그때 고점을 시작으로 해서 단기간 하락이 이어졌었거든요.
◆이현웅: 700만 원까지 빠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고란: 네 맞아요. 그래서 이제 끝나는 거 아니냐 이런 회의론이 있었다가 다시 올라와서 21년에 불장 기록했다가 또 한 번 꺼졌다가 다시 올라온 게 지금 1억원이 넘었습니다.
◆이현웅: 어떻게 해서 이렇게 강세장 상승이 지속되는가 이 얘기를 오늘 할 텐데 일단 그에 앞서서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지금 전문가들이 10만 달러는 쉽게 달성하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우리 대표님도 마찬가지 전망이십니까?
◇고란: 연말까지 연내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거라는 전망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지금 하고 있고요. 특히나 대선 전후로 해가지 10만 달러 전망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라는 얘기가 나온 게 만약에 해리스 대통령이 되면 지난 바이든 정부와 같은 암호화폐 정책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약간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라는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오히려 크립토 대통령, 최초의 코인 대통령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서 비트코인의 상승 속도가 더 가팔라진 것 같습니다.
◆이현웅: 예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크립토 대통령, 코인 대통령. 트럼프가 왜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겁니까?
◇고란: 이게 사실 2017년만 해도 트럼프 1기라고 표현할 수 있을 텐데요. 트럼프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어요. 그때 했던 발언을 보자면 달러가 최고다. 이건 어떻게 보자면 달러를 칭찬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을 폄하했다라고 볼 수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쓰레기다. 역시 세계는 달러가 최고야라고 말을 했었어요.
◆이현웅: 미국 우월주의를 항상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그럴 만하죠.
◇고란: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 선거에 나오면서 트럼프 2기가 펼쳐지면서 후보 시절부터 친코인적인 공약을 내놨습니다. 사실 이 트럼프가 왜 변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시장에서 예상하는 걸로는 사실 굉장히 뚜껑을 열어보니까 막상 박빙은 아니었는데 예상은 굉장히 박빙이었잖아요.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동표를 흡수하는 게 굉장한 과제였습니다. 그 가운데 이제 미국인의 한 30% 정도가 코인 투자를 하고 있다 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경합지라고 불리는 곳에서 코인 투자자들이 꽤 많다라고 해요. 부동층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러면 이 분들의 경우에는 사실 정치적인 성향이나 다른 이슈보다는 코인 관련된 정책을 얼마나 유화적인 정책을 내놓느냐 친코인적인 정책을 내놓느냐에 따라서 표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라는 얘기들이 나왔거든요. 관련된 얘기들을 참모들이 트럼프한테 하면서 크립토, 이른바 코인 투자 인구를 자신들의 표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친크립토적인 공약을 내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현웅: 그동안 보면 미국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라는 발언이 가장 유명할 것 같은데 말만 해서 되는 건 아니잖아요.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무언가 뚜렷한 공약들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예를 들어 어떤 공약들을 내세운 겁니까?
◇고란: 일단은 뭐 수도로 만들겠다 이건 어떻게 보면 일종의 선언인 것 같고요.
◆이현웅: 그렇죠.
◇고란: 가장 확실하게 손에 잡히는 공약은 미국 정부가 국가 전략 비축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겠다는 거예요. 쉽게 말해서 예를 들자면 한국은행 같은 경우가 외환자산 보유를 할 때 금을 사서 보관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정부가 보관할 수 있는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일부 배정하겠다는 겁니다. 사실 이렇게 되면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게 현실화되기는 상당히 쉽지가 않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국가 비축 전략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한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사회적인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물론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격 변동성이 너무 심하고 여전히 디지털 쪼가리를 그렇게 돈을 주고 사고 파는 게 맞냐라고 부정적인 분들도 있거든요.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매입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요. 하지만 이런 선언을 했다라는 것만으로도 시장에는 굉장히 강한 매수 신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제가 쉽지 않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에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다수당을 차지했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의회에 들어간 인물들 중에 크립토 친화적인 의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사람들이 법을 통과시킨다고 하면 만약에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한다고 하면 다른 나라는 어떻겠어요? 다른 나라도 보유를 하려고 하겠죠? 그렇게 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세가 폭발할 것으로 보는데요. 사실 이거는 쉽지 않은 거라서 만약에라는 가정으로만 말씀드리고 일단은 시장 분위기가 그렇게 좋다라는 거고요.제가 실질적으로 현실 가능성이 높고 시장 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바로 반 암호화폐 규제가 종료된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증권위원회라고 하는 SEC 기관이 있습니다. 여기 기관에 개리 겐슬러 위원장이라는 분이 있는데요. 굉장히 반 크립토적인, 반코인적인 규제책을 그간 시행해 왔어요. 이게 어떻게 보면 바이든 정부의 정책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내가 취임 첫날 SEC 위원장을 자르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사실 SEC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보장돼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자른다고 해서 자를 수는 없지만 역대로 보자면 정권이 바뀌면 그 정권이 임명한 위원장은 스스로 사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에도 물러날 것 같고요. 그러면 그분이 물러나고 굉장히 코인 친화적인 분이 위원장으로 온다고 하면 앞으로 암호화폐 억제책 이걸 중단하고 친화적인 규제를 시행하게 되면 크립토 업계가 상당히 환호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이에 따라서 가격이 선반영해서 오른다라고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현웅: 말씀 중에 크립토라고 하는 건 코인하고 똑같이 생각하면 되는 겁니까?
◇고란: 맞습니다. 이게 혼용돼서 쓰이는데요. 그때그때 쓰이는 말이니까 그냥 같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현웅: 알겠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우리가 가격을 앞서서 얘기를 했는데 지금 따라서 이더리움도 상승세 타고 있고요. 그리고 흔히 알트코인이라고 부르는데 도지코인, 일론머스크 CEO가 아무래도 이번 대선의 또 다른 승자로 불리고 있다 보니까 도지코인도 폭등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코인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다 같이 가는 건가요?
◇고란: 이걸 쉽게 말해서 이제 시장에 사람들끼리는 불장이다라는 표현을 쓰거든요. 모든 가상 가격이 불처럼 활활 타오른다라는 건데요. 지금 트럼프 당선 이전만 해도 비트코인을 비트코인만 거의 오르는 시장이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라고 하는 지표가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코인이라고 부르지만 크게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이 정도로 구분이 됩니다. 알트코인으로 치자면 한 거래소에 상장된 것만 2만 개가 넘는 정도로 지금도 매일매일 새로운 알트코인을 생산하고 있거든요.
◆이현웅: 그렇게 많습니까?
◇고란: 그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체 코인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 이걸 비트코인 도미넌스라고 부르는데요. 이게 60%에 달해요. 이 얘긴 뭐냐라고 하면 비트코인에 비해서 다른 알티코인은 별로 영향력이 없다는 겁니다. 알트코인 개수가 계속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코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얘기는 비트코인 가격만 오르고 다른 알트코인 가격은 그대로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는 의미거든요. 그게 왜 알트코인 가격이 이렇게 약세를 보이느냐라고 하면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올해 초에 코인 ETF가 나오면서 진정한 일종의 투자자산 금융자산으로 제도권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알트코인은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알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규제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강력한 규제가 시행될수록 활동할 수 있는 영역 자체가 좁아집니다. 그런데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완화적인 규제책을 펼 거다라고 하니까 알트코인에도 조금씩 훈풍이 불고 있는 겁니다.
◆이현웅: 그렇군요. 근데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미국이 전략국가 비축물로 비트코인을 삼겠다, 그리고 친화적인 정책을 계속 펴나가면 우리나라 정책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네요.
◇고란: 아무래도 제가 예전에 정부 기관을 출입을 할 때 정부가 일종의 새로운 정책을 시행을 하게 되면 보도자료에 많이 있던 표현이 어떤 게 있었냐면요. 선진 사례를 참고하여 라는 말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우리가 뭔가를 전 세계적으로 처음 시행하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선진국이 이러이러하게 하면 그걸 반영해서 우리 현장 실정에 맞게 약간 고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규제 당국 금융당국도 아마 미국의 규제 완화책을 보면서 조금씩 정책 방향을 수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현웅: 그렇군요. 보통 주식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투자 상품이 사상 최고치를 찍는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 차익 실현을 하려고 하는 그러니까 내가 이 이득을 이제 내 현금으로 바꾸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도 있기 마련인데 지금은 그런 움직임이 없는 건가요?
◇고란: 그게 시장에서 투자할 때 제일 위험한 네 단어가 이번엔 다르다, 디스타임 디퍼런트라고 해요. 정말 이번에는 다른 것 같다라고 느끼는 게 뭐냐면요. 보통 비트코인 가격이 이렇게 치솟으면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게 국내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비트코인을 사려다 보니까 해외에서 거래되는 글로벌 시세보다 우리나라 시세가 더 비싸게 거래가 되는 거예요. 그만큼 투자 열기가 뜨겁다라는 건데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치 프리미엄은 1% 남짓이거나 오히려 역프리미엄, 오히려 더 싸게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웅: 그 말씀은 외국에서 더 인기가 많다?
◇고란: 맞습니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고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해외에서 개인이라기보다는 기관들 사이에 오히려 인기가 더 많아진 겁니다. 그런데 시장 과열이라고 하는 건 역사적으로 보면 기관에서 뭔가 매수세가 붙었을 때가 아니라 개인들 사이에서 매수세가 극에 달했을 때 과열이다라는 그리고 그때가 꼭지인 경우가 많거든요. 아직까지도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일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서 추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현웅: 어제 오늘 해서 제 주변에 지금이라도 사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손가락에 꼽질 못하겠습니다. 정말 많은데 대표님 당연히 그런 얘기 많이 들으실 것 같고요. 뭐라고 대답하십니까?
◇고란: 저는 그래서 항상 말씀을 드리면요. 두 가지를 구분해서 말씀드립니다. 별로 시장에 대해서 막 공부하고 그러고 싶지 않으면 그냥 비트코인을 적립식으로 매수해라라는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런데 이제 비트코인 가격 하나 자체 단위가 되게 비싸다 보니까 이걸 어떻게 사냐 라고 하는데요. 사실 비트코인은 1개를 살 필요가 없고요. 사고 싶은 만큼 1만 원어치 2만어치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립식 투자를 하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근데 또 우리 그런 생각하잖아요. 1억짜리가 올라봐야 얼마나 더 오르겠냐라는 겁니다. 그런데 10원짜리는 10원만 올라도 2배 오른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비트코인이 화랑을 보이면 국내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 싼 알트코인에 눈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장의 경우에는 알트코인 상승세가 비트코인에 훨씬 미치지 못하거든요. 이른바 1차 , 2차 불장 때는 소위 말하는 알트가 모두 다 오르는 불장이었다고 하면 이번에는 기술력이 검증되고 시장에서 입증을 받은, 일부 선별된 알트와 비트코인만 오르는 시장이기 때문에 괜히 뭔가를 잘못 골랐다가는 오히려 시장의 상승을 누리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되냐라고 누가 제게 물으신다면 저는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적립식 투자를 하세요. 그리고 내가 만약에 좀 더 높은 수익을 원한다 라고 하면 공부를 하시고 시가총액 상위권 알트를 고르세요라고 말씀을 드릴 겁니다.
◆이현웅: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투자 관련해서는 늘 얘기하지만 잘 알아보고 하셔야 되고요. 신중하게 하셔야 되고요. 빚내서 하시면 안 되고요. 모두 자기 책임입니다. 그 점을 꼭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렇게 듣는 분들 중에 청취자분들 중에 이런 질문이 들어왔는데 이게 대답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대표님은 비트코인 몇 개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이거 대답할 수 있습니까?
◇고란: 저도 비트코인이 사실 별로 없고요. 다른 알트코인이 있거든요.
◆이현웅: 공부를 많이 하시니까요.
◇고란: 말씀드린 대로 비트코인보다 다른 알트코인의 상승세가 못 따라가고 있어서 저도 요즘에 상당한 이른바 박탈감이라고 해야 될까요? 느끼고 있습니다.
◆이현웅: 목소리가 굉장히 밝으실 줄 알았는데 약간 낮았던 이유가 있었네요.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알고란 TV 고란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란: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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