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용소방대원의 사연입니다.
등산을 하다가 쓰러진 시민을 살렸다고요?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대둔산을 찾은 50대 A 씨는 완주군 운주면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에서 내려 약 100미터가량 계단을 오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후 등산로를 걷던 완주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소속 B 씨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분 있나요"라는 외침을 듣고 A 씨에게 다가갔는데요.
A 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B 씨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약 15분간 케이블카 관계자와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마침 주변에 있던 시민이 대둔산 케이블카 역사에서 가져온 자동심장충격기로 3회에 걸쳐 심장 전기충격을 주자 A 씨의 의식과 호흡이 되돌아왔는데요.
(화면출처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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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가 쓰러진 시민을 살렸다고요?
지난 10일 가족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대둔산을 찾은 50대 A 씨는 완주군 운주면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에서 내려 약 100미터가량 계단을 오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후 등산로를 걷던 완주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소속 B 씨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분 있나요"라는 외침을 듣고 A 씨에게 다가갔는데요.
A 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B 씨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약 15분간 케이블카 관계자와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마침 주변에 있던 시민이 대둔산 케이블카 역사에서 가져온 자동심장충격기로 3회에 걸쳐 심장 전기충격을 주자 A 씨의 의식과 호흡이 되돌아왔는데요.
평소 협심증을 앓고 있던 A 씨는 전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화면출처 : 전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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