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 6월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 겸 인민이사회 의장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 두 마리 '해피'와 '조이'가 11일 오후 새로운 거처인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알라바이는 특성상 최대 몸무게가 90~100kg까지 나가고 체고(네 발로 섰을 때 발바닥부터 어깨까지 높이)가 70~80cm까지 '폭풍 성장'하는 견종이다. 대통령실은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일정 기간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한 뒤 과천 서울대공원 등 외부 시설에 따로 거처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사진은 이날 서울대공원 사육 공간의 해피와 조이. 2024.11.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