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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한일 교류의 장 '원더리벳 2024', 3일간 2만5000명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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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원더리벳 프렌즈


국내 최대 규모의 제이팝 & 아이코닉(J-POP & Iconic)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이하 ‘원더리벳’)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원더리벳’이 약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르 불문, 역대급 라인업과 디테일한 무대 구성으로 주목받은 ‘원더리벳’은 개최에 앞서 블라인드 티켓과 3일권 티켓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페스티벌 첫날인 8일에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을 시작으로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라온(Raon), 일본 밴드 토게나시 토게아리(TOGENASHI TOGEARI), 국내 밴드 쏜애플(THORNAPPLE),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일본 모던 록밴드 스미카(sumika)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9일에는 유튜버 조매력의 프로젝트 그룹 챠밍조 위드 어노잉 박스(Charming Jo with Annoying Box)를 시작으로 일본 힙합 그룹 크리피 넛츠(Creepy Nuts), 퍼포먼스 그룹 아타라시이 각코!(ATARASHII GAKKO!), 싱어송라이터 미레이(milet), 국내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 등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국내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 데이브레이크(Daybreak), 일본 싱어송라이터 키타니 타츠야(Tatsuya Kitani), 프로젝트 그룹 메종데(MAISONdes), 팝 아이콘 아스미(asmi) 등이 무대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원더리벳’은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관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주최사 리벳과 원더로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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