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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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포토가 동영상 편집 기능을 강화했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 포토는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로 새로운 동영상 편집 기능을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통해 클립의 속도 조절, 품질 향상, 클립 다듬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사전 설정' 기능이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에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애플리케이션(앱) 알고리즘이 클립을 분석하면 트림, 확대 및 축소, 슬로우 모션 등 다양한 효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탭 한 번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변경 사항이 적용되면 인터페이스가 더 깔끔해지고, 아이콘과 텍스트가 커져 사용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별도의 편집기를 열지 않고도 클립을 공유하기 전에 편집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듬기 도구, 자동 보정 도구, 속도 도구 등 다양한 편집 도구가 추가됐다. 안드로이드 전용인 도구들과 달리, AI 기반 동영상 사전 설정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 기능은 동영상 콘텐츠에 따라 구글 포토 AI가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편집 기능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동영상 편집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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