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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이슈+] '딸 친구' 뽑으려 자격 낮춰‥대한체육회장, 그래도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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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문소현 기자

Q.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부정 채용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죠?

[서영석/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 (어제)]
"'자격 요건이 완화되면 연봉을 깎아야 됩니다,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보고를 하니 회장께서 이런 '어떤 XXX가 그런 소리를 하느냐?'라고 크게 화를 내고…"

Q. 체육회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면서요?

Q. 국정감사를 피하려고 꼼수를 쓰고, 폭탄주까지 마셨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김승수/국민의힘 의원 (지난달 24일)]
"이게 21일 날 부랴부랴 대한체육회에서 출장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남원시에서 22일 날 그 공문을 그러니까 대한체육회로 보낸 겁니다.... 애초에는 남원시장의 일정 계획도 없는 행사가 갑자기 대한체육회의 요청으로 급조돼서 이렇게 만들어진 겁니다. 얼마나 이게 국회를 우습게 보고 행동을 하면 이렇게 이런 사유로 행사까지 임의로 만들어서 불출석 사유를 내겠습니까."

Q. 이 회장 개인 비리 의혹뿐만 아니라 체육회 운영에도 여러 문제가 있었던 걸로 확인이 됐죠?

Q. 이 회장이 3선 도전장을 냈는데, 이래서 되겠습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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