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갈아타기로 29만명 이자↓…1인당 연 176만원 절감
은행권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5개월 만에 29만명이 16조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해 이자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0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윤석열 정부 금융분야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5월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29만명이 이용해 평균 대출 금리가 약 1.53%포인트 하락했고, 1인당 연간 약 176만원의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1천5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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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말까지 29만명이 이용해 평균 대출 금리가 약 1.53%포인트 하락했고, 1인당 연간 약 176만원의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1천5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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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갈아타기 #금융위 #중도상환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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