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김영호 "한반도 안보환경 매우 유동적…다양한 해법 모색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北 군사도발, 한반도 넘어 유럽전역과 세계평화 위협"

노컷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 윤창원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세계 각지에서는 분쟁과 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 역시 매우 유동적"이라면서 "북한 정권의 반인권적, 반평화적 행태를 멈추고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의 모색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영호 장관은 9일 프랑스 파리 정치대학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프랑스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4 시민 평화 포럼' 영상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통일부가 10일 전했다.

김영호 장관은 "북한 정권은 젊은 병사들을 러시아가 벌이는 불법적이고 명분 없는 전쟁에 강제로 밀어 넣고 있으며, 최근에는 ICBM 도발을 감행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도발은 한반도를 넘어 유럽전역과 세계 평화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