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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날씨] 주말 가을 날씨 회복, 일교차 주의…수능 한파 대신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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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가을 날씨 회복, 일교차 주의…수능 한파 대신 곳곳 비

새벽 사이 짙게 꼈던 안개는 대부분 걷혔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하늘빛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영남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경북 동해안은 5mm 미만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제주는 차츰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전국 각지에 단풍도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설악산을 비롯해 북한산과 지리산 등 전국 대부분 산지에 오색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렀는데요.

내장산과 한라산도 머지않아 단풍 절정을 향하겠습니다.

다만 주말 외출 계획 세우신다면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 다르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10도 이상, 곳곳으로는 20도 가까이 나며 계절을 오가는 듯 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대구는 19도, 광주와 제주 21도, 부산은 22도가 예상됩니다.

수원과 세종, 여수 19도, 창원은 21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휴일은 내일은 제주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큰 추위 없겠고 이에 올해는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인데요.

수능일인 목요일에 수도권과 영서, 제주에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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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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