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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날씨] 주말 예년보다 온화‥나들이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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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때 이른 겨울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이것은 내장산의 모습입니다.

아직 초록빛이 더 많아 보이지만, 절정이 늦어지고 있던 내장산도 이제 나뭇잎이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공단에 따르면 내장산 단풍은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 내내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는데요.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 모레는 20도까지 올라서 낮 동안에는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제주와 전라권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아침 사이 대부분 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동해안 지방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19도, 제주는 22도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번 같은 초겨울 추위는 주춤하겠는데요.

수능일인 목요일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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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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