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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브래드 피트에 다짜고짜 '쪽'…영상 퍼지자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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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에 대한 일부 팬의 과도한 신체 접촉으로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사례가 있죠.

이번엔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브래드 피트 목 당기더니 볼에 '쪽''입니다.

세계적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가 새로운 영화 촬영을 위해 멕시코의 자동차 경주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 여성 팬이 인파를 헤치며 다가오더니 브래드 피트의 볼에 다짜고짜 입을 맞춥니다.

이 여성은 휴대전화기로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브래드 피트 볼에 뽀뽀를 한 뒤 현장을 떠났는데요.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었기에 경호원이 이를 말릴 새도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드 피트 또한 별다른 반응 없이 현장을 떠났지만, 이날 상황이 담긴 영상은 다수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엄연한 성추행이라며 여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브래드 피트 측은 여성의 행동을 크게 문제 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혹시 성별 반대였다면 어땠을까?" "주먹보다 입술로 때리는 게 낫겠지만 동의 없는 건 다 폭력이다" "팬이라는 단어가 무적의 방패는 아니다, 선 좀 넘지 말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estilodf, periodicocinco, yuca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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