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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LH, 고양창릉 신도시 공동주택용지 공급한다…공급금액 239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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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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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S-7블록은 면적 4만 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 가구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 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9일 우선공급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다음달 23~24일 계약체결이다. 우선공급 마감 시 1·2순위는 접수하지 않으며, 우선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다음달 10일 1순위, △다음달 11일 2순위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수변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용지도 인접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토지 공급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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