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게임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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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4 가 11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가 참여해 미래 게임산업의 비전을 공유한다.
한국게임학회가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가 11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및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과 병행한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팀들이 출품한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 및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게임, 실감 콘텐츠,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가 출품 가능하다.
올해 GGC 어워드 전시 부문에서는 대상 1팀에게 상금 100만 원, 금상 1팀에 70만 원, 은상 2팀에 각 50만 원, 동상 3팀에 각 30만 원, 인기상 1팀에 상금 20만 원 등을 수여한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 논문상 1편에 논문 접수비 전액 면제, 우수 발표상 2 팀에 논문 접수비 1/2 면제 혜택을 준다.
우수 인디게임 초청 전시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인디게임 개발자가 소통할 수 있다. 여기에 글로벌게임챌린지에 참가 시 당일 함께 열리는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행사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이은진 조직위원장은 "국내 게임산업이 어려운 국면에 처한 지금, 우수한 게임 인재들과 게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게임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게임학회의 수준 높은 학술 논문과 전 세계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로벌게임챌린지 2024 사전 등록은 11월 17일까지 한국게임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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