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軍) 당국이 북한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지대지 미사일 실사격을 통해 강력한 대응 능력을 과시했다.
8일 합참에 따르면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는 7일 충남 안흥지역 사격장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현무-II를 발사했다. 200km를 비행해 남쪽 해상의 가상표적을 정확히 명중했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가 11월 7일 충남 안흥지역 사격장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현무-II(사진)를 발사했다. 200km를 비행해 남쪽 해상의 가상표적을 정확히 명중했다. 군(軍) 당국은 북한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의지와 능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사진=합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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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적 탄도미사일 도발을 가정해 서해상에서 지대지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가 11월 7일 충남 안흥지역 사격장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현무-II(사진)를 발사했다. 200km를 비행해 남쪽 해상의 가상표적을 정확히 명중했다. 군(軍) 당국은 북한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의지와 능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사진=합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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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함께 적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가 11월 7일 충남 안흥지역 사격장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현무-II(사진)를 발사했다. 200km를 비행해 남쪽 해상의 가상표적을 정확히 명중했다. 군(軍) 당국은 북한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의지와 능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사진=합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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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군사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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