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 낮부터 누그러져…큰 일교차 유의
[앵커]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네, 오늘도 아침 공기가 매섭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역도 5도 안팎에 그치며 초겨울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차차 물러나면서 활동하시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따라서,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동해안과 영남 해안가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유입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추위가 차차 물러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가을추위 #쌀쌀 #너울 #기온전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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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아침 공기가 매섭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3.1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내륙 지역도 5도 안팎에 그치며 초겨울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어서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차차 물러나면서 활동하시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광주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따라서,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지만, 충남 지방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동해안과 영남 해안가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유입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엔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추위가 차차 물러나겠습니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가을 #가을추위 #쌀쌀 #너울 #기온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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