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탄핵안 표결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이 임 회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전국 89개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오늘(7일) 온라인에 성명과 연명장을 올리고 임 회장이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의협 대의원들 향해 임 회장을 탄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이해와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회장을 필두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상호 연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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