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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전문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대표 이재식)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2024 리얼 웹툰 잡카데미’프로그램의 1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를 기념하는 성과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13개의 주요 웹툰 플랫폼과 웹툰 스튜디오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수료생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교육과정의 결과물 웹툰을 전문가들 앞에서 피칭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리얼 웹툰 잡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의 일환으로, 웹툰 업계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일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과정은 웹툰PD, 스토리 작가, 작화 작가 세 가지 직무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5개월간 각 분야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웹툰 직무를 경험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대학에서 전공을 하며 배우더라도 이만한 깊이의 강의와 피드백을 받기 어려울 정도로 이론과 실무를 아울러 심도 있는 교육이었다”며, “혼자 작업할 때보다 환경, 분위기, 열정, 장비, 장소가 주는 자극 덕분에 자신의 역량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실무 전문가와 밀접하게 진행된 일경험 외에도 이력서, 포트폴리오 보강을 위한 취업클리닉을 통해 웹툰 업계에 맞는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었고 유수의 웹툰 기업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시간 역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1기 성과를 바탕으로 ‘리얼 웹툰 잡카데미’는 2기 과정을 출범하였으며, 2기는 웹툰 작가 데뷔를 목표로 오리지널 웹툰 기획과 원고 제작 등 전문교육과 실전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씨엔씨레볼루션 이재식 대표는 “리얼 웹툰 잡카데미는 웹툰 산업에 필요한 수준높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기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계에 우리 웹툰을 선도할 인재들이 성장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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