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오케이포스 플랫폼 활용한 협업 모색
사업자는 보다 편리하게 가게 관리, 이용자는 더 정확한 지역 정보 확인 가능 전망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사업 부문장(왼쪽)과 김정윤 오케이포스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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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오케이포스는 각사 플랫폼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양측은 사업자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네이버에 검색되는 업체 정보와 후기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오케이포스 플랫폼을 손쉽게 관리하며 보다 편리하게 가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네이버 지역(로컬)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이로써 이용자는 가볼 만한 가게를 탐색할 때 네이버에서 정확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을 강화하며 사업자가 효율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하고 잠재 고객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 10월 기준 256만개 이상의 업체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케이포스는 전국 26만개 이상의 가맹점에 포스(POS)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1위 사업자다. 키오스크, QR 주문, 매출 관리앱 등 사업자가 가게를 더 편리하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사업 부문장은 "스마트플레이스는 사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더 편리하게 가게를 관리하고 잠재 고객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사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한층 효율적인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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